강화 소금으로 구제

카길의 소금 사업부 임원 Jim Reimer는 자신이 은퇴할 때만 해도 그와 카길이 이 끔찍한 질병과의 전쟁에서 수백만 명의 아이티인들을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2012년 Reimer는 노트르담대학교의 아이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고, 2020년까지 아이티에서 림프성 사상충증(LF)를 퇴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LF는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신체의 여러 부위를 극도로 붇게 합니다. 또한 감염된 사람은 사회적 오명을 쓰게 되어 지역 사회에서 따돌림 당하거나 격리됩니다. 필사적인 노력에 불구하고, LF는 완전히 퇴치될 가능성이 없는 몇 안 되는 감염병 중 하나입니다. 이를 알게 된 Reimer와 카길 직원 팀은 노트르담대학교의 아이티 프로그램의 창설자인 Thomas Streit C.S.C. 목사와 협력하여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해결책은 카길이 제조한 흔한 음식 형태인 소금이었습니다. 소금은 모두가 자주 먹기 때문에 소금에 약물 성분을 강화하는 것이 질병과 싸우는 효과적인 방법인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우리의 임무는 소금 산업을 키우는 것이 아닙니다. 가능한 한 빨리 질병을 퇴치하는 것입니다."
— 전직 카길 소금 사업부 임원 Jim Reimer

아이티인들은 일반적으로 불순물이 많은 소금을 섭취하기 때문에 약물을 성공적으로 첨가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생산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카길은 대학교의 아이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전문기술뿐만 아니라 3년 동안 미화 150,000달러를 기부 형태로 제공했습니다.

LF를 퇴치하기 위한 노력은 2020년까지 아이티에서 질병을 종식시킨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졌습니다. 강화 소금을 대량 생산하기 위해 성 십자가 수도회(Congregation of the Holy Cross)는 아이티 수도 인근에 새로운 소금 가공 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금 처리 방법을 통해 풍토병성 요오드 결핍증 치료, 어린이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십이지장충과 같은 기생충 감소, 아이티의 공중 위생 인프라 강화 등 아이티의 몇 가지 보건 문제를 해결할 기회도 갖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