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Donald’s^®의 유명한 감자튀김에서 트랜스 지방 제거

2005년 이전만 해도 트랜스 지방은 감자튀김과 마가린, 팝콘, 파이크러스트 등과 같은 식품에서 다량 함유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지방산은 유통기한을 늘려주고 다양한 제품의 냉동보관 요건을 줄여주기도 하지만, 트랜스 지방이 높은 식단은 심장 질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1990년대 후반 카길은 업계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이 트랜스 지방에서 벗어나 보다 몸에 좋은 음식을 찾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그 결과 카길은 일부 주요 고객에게 향후 10년에 걸쳐 나타날 수 있는 잠재적인 소비자 및 규제 문제를 인식하도록 했습니다. McDonald’s^®는 이에 대해 부응한 첫 번째 업체였으며, 카길과 협력하여 향, 식감 또는 품질 저하 없이 대표 제품인 감자튀김에서 트랜스 지방을 완전히 제거했습니다.

그 후 7년에 걸쳐 카길은 보다 더 몸에 좋은 옵션을 찾기 위해 새로운 오일 블렌드를 연구했습니다. 이 연구에서 18가지 유형의 오일을 실험하고 7가지 CLT(central location test)를 수행했으며 30,000명 이상의 소비자들로부터 피드백을 수집한 결과, Clear Valley 고올레인산 카놀라유라는 솔루션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이 독특한 오일은 포화 지방을 최저로 낮춘 식물성 오일이며 트랜스 지방이 0g인 기존 카놀라유의 장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안정성이 높고 튀김의 바삭함이 오래 지속됩니다. 고올레인산 카놀라유 블렌드를 통해 McDonald’s는 감자튀김의 영양가를 높이고 특유의 맛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카길의 솔루션은 McDonald’s의 기대치를 넘어섰고 2000년 중반 이 유명한 패스트푸드 기업이 몸에 좋은 오일 대체제로 전환하려는 업계의 판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이 솔루션을 통해 McDonald’s는 포화 지방을 늘리지 않고도 트랜스 지방을 줄이거나 제거하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획기적인 블렌드는 향, 식감 또는 품질을 저하시키지 않아 매장 운영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이후 Clear Valley 고올레인산 카놀라유는 FryTest.com의 테스트에서 평균 소비자 기호 점수 및 최고 영양 프로필에서 최고 점수를 얻어 "향, 바삭함, 전반적인 선호"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선택받고 있음이 입증되었습니다. 또한 연구 개발에 계속적인 투자를 통해, 카길은 고올레인산 카놀라 품종의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늘려왔습니다. 그 결과 재배농가들은 McDonald’s에 동일한 오일량을 공급하기 위해 2007년에 필요했던 농지보다 20.5% 정도 더 적은 농지에서 더 많은 고올레인산 카놀라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높은 생산량으로 인해 카길은 재배농가의 생산 능력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McDonald’s에 대한 연간 투입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08년 McDonald’s 매장에서 이 오일 블렌드를 사용한 이후, 다른 고객들이 자신들의 식품에도 트랜스 지방을 최소화해 달라고 카길에 도움을 요청해왔습니다. 이러한 파트너십을 통해 점점 증가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몸에 좋은 식품을 생산하려는 카길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