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제분 시설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연 포트다지

카길은 버려진 시설을 활용하여 아이오와 주의 경제를 회생시키는 데 도움을 줄 바이오 리파이너리 시설을 구축했습니다.

January 01, 2015

아이오와 주의 포트다지는 한때 지역의 상업 중심지였습니다. 하지만 1980년대에 들어서자 도시의 운명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도시에서 가장 큰 기업 중 하나인 육류 포장 업체가 떠나면서 그 곳에서 일하던 3,000여명이 일자리를 잃게 되었습니다.

시 고위 관리들은 도시의 경제를 살리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들의 노력은 카길의 한 경쟁사가 포트다지에 전분과 에탄올 생산을 위한 제분 공장을 건설하기 시작하면서 빛을 보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공장이 완공되기 전에 건설이 중단되고 부지는 매물로 나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전성기가 지났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포트다지의 시장 Matt Bemrich
 

카길의 리더들은 포트다지에서 큰 잠재력을 보았습니다. 옥수수 밭으로 둘러싸인 이 곳은 제분 공장에 적합한 장소로 생각되었습니다. 회사에서는 2011년에 버려진 공장을 세계 정상급 바이오 리파이너리 캠퍼스로 변모시키기 위해 일부만 완공된 공장 시설을 매입했습니다. 카길 제분 사업 부문 사장인 Allan Willits는 “좋은 위치에 고효율 습식 제분 에탄올 공장은 우리의 바이오 제품 포트폴리오와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회사에서는 네브라스카 주 블레어 및 아이오와 주 시더래피즈와 에디빌에 있는 시설에서 40년 동안 엔지니어와 프로젝트 관리자로서 일해온 카길 제분 사업 분야의 베테랑인 Jerry Eilers를 파견했습니다.

Fort Dodge Ethanol Plant InPage
카길의 제분 사업 분야의 베테랑인 Jerry Eilers는 버려진 제분 공장을 세계 최고의 바이오 리파이너리 캠퍼스로 바꾸려는 비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600명 이상의 계약자의 도움을 받아 Eilers와 동료들은 카길 제분 공장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에탄올 공장 설계를 채택했습니다. 포트다지 공장은 2013년 10월에 제분 가공을 시작했으며 처음에는 카길의 한국 동물 사료 고객인 CJ Bio America를 위해 텍스트로스 액상과당을 개발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현재 이 바이오 리파이너리 캠퍼스에서는 에탄올, 텍스트로스 및 Sweet Bran® 소 사료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카길과 CJ가 함께 350개 이상의 새로운 카길 일자리를 아이오와 지역 사회에 제공했다는 것입니다. 카길이 포트다지에 온 이래로 도시는 추가로 14개 기업을 유치했고 현재 약 40개의 새로운 기업의 본사가 줄지어 서있습니다. 포트다지의 이러한 최근의 성공은 카길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결정이 회사뿐만 아니라 현지 지역 사회에도 어떤 혜택을 줄 수 있는지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