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서 지속 가능한 코코아에 대한 약속 

15년 전만 해도 아프리카의 많은 코코아 재배 농민들의 미래는 불확실했습니다. 작물 숙성에 대한 어려움과 함께, 농장 운영에 필요한 교육 및 재정 부분에 있어 한계에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코코아 수요는 매년 2~3% 증가하는 데에 그쳤습니다. 이와 같은 수요 증가에 더해, 지속 가능한 코코아 공급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있어 왔고 그 결과 제조업체는 제품 생산 방식의 투명성에 대해 부담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공급망의 투명화를 촉진하여 농민들이 수입,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고, 코코아와 초콜릿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것입니다."
— Cargill Cocoa & Chocolate 사장 Jos de Loor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카길은 가나, 카메룬, 인도네시아, 브라질, 코트디부아르의 코코아 소작농민을 돕기 위해 공식적인 약속을 했습니다. 수년 동안 이들 국가의 농민 현장 학교와 농민 지역 사회(Farmer Field School)와 협력했던 경험을 쌓으면서 카길은 2012년 Cargill Cocoa Promise를 공식적으로 출범했습니다. 농민들과 그 가족 및 지역 사회의 생활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코코아의 장기적이고 책임 있는 공급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파트너와 고객의 지원으로, 카길은 코트디부아르의 농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10년 넘게 큰 업적을 이루어 오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발전의 징후는 명확합니다. 2,550개 이상의 농민 현장 학교로 구성된 카길 네트워크는 115,000명 이상의 소작농민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농업 기법에 대해 교육하고 있습니다. 회사 프로그램도 수백 개의 기존 농민 단체를 지원하여 시장과 인프라에 보다 쉽게 접근하도록 합니다.
코코아 농민의 교육 수준이 높아지면서 지역 사회의 어린이 교육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카길은 새로운 학교 설립 운동, 교사 연수, 교과서 등의 리소스 개선을 통해 현재 34,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 더 많은 코코아가 지속적으로 유통되면서, 모든 유형의 공급망에서 하나의 모델이 되었습니다.

[video caption] Cargill’s network of 2,550 farmer schools across Africa are helping promote agricultural best practices and sustainable cocoa in countries like Côte d’Ivoire.